1 분 소요

체력 증진을 위해 수영을 시작했다.
일과 후에는 대외 활동과 독서를 하기 위해 오전 시간을 택했다.
수영을 처음 시작하며 배운 내용을 차수 별로 기록하려한다.

나와 같이 수영을 처음 배워볼 생각을 하고 있다면, 포스팅을 읽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영 수업 신청

수영 수업은 “월,수,금” / “화,목”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출근 전 새벽시간을 활용해야하기에 부담이 적은 “화,목”반을 선택하였다.
물론, 주말 전 후로는 일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화,목” 수업이 나에겐 적합한 수업이었다.

호흡

수영은 물에서 하는 운동이기 떄문에 무엇보다 호흡방법을 익히는 것이 먼저다.
호흡은 뮬 속에서 코로 숨을 내쉬며, 밖에선 입으로 숨을 들이쉬는 방식이다.

물 속에서 코로 날숨. (음)
물 밖에서 입으로 남은 숨을 내 뱉으며 들숨. (파-흡)

5초정도 숨을 내쉬고, 들이쉬기를 반복하였다.

이떄 모든 숨을 내쉬면 밖에서 숨을 내뱉을 수 없으니 반정도 숨을 내쉰 상태에서 물밖으로 나가는것이 좋다.

발차기

데크에 앉아 발 끝까지 1자로 편 상태에서 물 위로 엄지발가락만 나올 정도로 두 발이 스치듯 차야한다.
잘 못된 발차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무릎을 굽혀차기.
  • 발 끝을 세워차기.
  • 안으로 발을 당기며 차기.
  • 상체가 흔들릴 정도로 힘줘 차기.

힘이 빠지면 잘 못된 발차기가 나올 수 있으니 꾸준히 연습하자.

합판 사용

호흡과 발차기를 어느정도 익혔다면, 둘을 같이하기위해 합판을 사용한다.
합판을 잡을 때는 안쪽으로 두 팔을 모아 잡아 물의 저항을 최소로한다.

합판을 사용하여 호흡과 발차기 같이 연습해주자 호흡 타이밍을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1일차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가장 힘든건 호흡이었다.
호흡은 얕은 물에서도 연습할 수 있으니, 꾸준히 연습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