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초보 수영 배우기(배형 3일차)
워밍업
kickboard front grip x 2
kickboard tail grip x 2
kickboard side kick x 1
kickboard front + side kick x 1
kickboard freestyle x 1
freestyle x 2
배형 스트로크
배형의 스트로크를 배우기위해 T kick, Y kick을 배웠다.
T,Y는 배형을 할 때 위에서 바라본 자세이다.
T kick과 Y kick을 설명하겠다.
T kick
T kick은 몸을 T자로 만든 후 배형을 하는 것이다.
처음 손을 몸에 붙인 채로 배형 발차기만을 사용해 물의 부력으로 몸을 띄워 진행하다가.
팔을 T자 모양이되도록 만들어 준다.
팔이 몸에서 멀어질 수록 저항이 생겨 속도가 떨어지지만, 발차기를 유지해주면 물에 가라앉지 않고 떠있게 된다.
T자가 되었다면 팔로 물을 발끝으로 보내는 느낌으로 몸쪽에 붙여준다.
물을 밀어내는 힘과, 적어지는 저항으로 다시 앞으로 진행하게 된다.
- 팔을 몸에 붙인 자세로 배형 발차기로 진행한다.
- 팔을 벌려 몸을 T자로 만든다.
- 팔로 물을 발 끝으로 밀어내 처음 자세로 진행한다.
이때 다음을 주의하자.
- T자를 만들 때 팔이 굽어지지 않게 한다. (물의 저항을 느껴보자.)
- T자 자세에서 물을 밀어줄 때 손가락을 모두 붙이고 손목을 일자로 펴주자. (밀어내는 물의 저항을 느껴보자.)
- 물을 밀어내고 추진력을 얻었을 때 바로 T자 자세를 만드는 것이아니라, 그 추진력으로 배형 발차기를 해줘야한다.
Y kick
Y Kick은 몸을 Y자로 만든 후 배형을 하는 것이다.
T kick과 유사하며, 단지 팔을 한 시 열한 시 방향으로 더 올려주는 것이다.
Y kick은 T kick 보다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기에 추진력이 더 좋다.
배형은 얼굴이 수면 위에 있어 두려움이 없다.
T, Y kick을 하면서 진행 속도가 늦어지면 물에 가라앉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발차기만 계속 해주면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
배형에서 주의할 것은 엄지 발가락이 수면에 보이도록 올려차야한다는 것이다.
발차기에 신경쓰며 물놀이하듯 물의 저항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