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 거인의 노트 2부
1부 요약
성장하기 위해 기록을 해보자.
기록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내가 원하는 나의 욕망을 찾아 실천해가자.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단정하며 나의 자유를 스스로 축약하지 말자.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
집중 :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렸다면 요약하라
누구나 기록을 시작하려고하면 “어떤걸 기록해야하지?”라는 의문과 두려움으로 기록을 시작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처음에는 기록의 의미를 두기보다 습관화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계속 메모를 해보자.
어느정도 메모가 익숙해졌다면, 무작정 메모하지 않고 지금 대화나 안건에대한 키워드 위주의 메모로 바꾸워 주는 것이 좋다.
기록은 많이 적는다고 오래 기억되지 않는다.
또한 많이 적는데만 의식하게되면 남의 말이나 글귀를 그대로 배껴젹게되며, 나중에 기록한 내용을 다시 읽고 정리하기가 어려워진다.
- 많이 기록한다고 좋은 기록이 아니다.
- 많이 기록하려고하면 그 기록은 나의 생각이 가미되지 않은 남의 글 배껴쓰기만 될 뿐이다.
- 기록을 하는 이유는 나의 것으로 만들고 다시 읽으며 반복 학습하기 위함이다.
- 핵심 키워드를 내 생각과 덧붙여 기록하자.
확장 : 삶의 돌파구가 필요하다면 분류하라
기록은 나의 성장 학습을 위한 도구이지만
기록의 기능을 확장해보면 생각을 정리하거나, 작고 큰 문제의 돌파구를 찾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누군가 전 세계를 뒤흔든 Covid19에 대한 견해를 묻는다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를 기록의 분류법을 확장하여, Covid19에 대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견해로 분류하면 보다 쉽게 대답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어떠한 생각을 분류하면 보다 효율적인 기록이 될 수 있다.
우리 삶의 고민을 해결하는데에도 기록이 효과적이다.
우리의 생각은 논리적인 순서나 체계없이 부분적인 파편들로 분포되어있어 고민의 본질을 찾지 못해 더 큰 고민거리로 인식되곤한다.
왜 고민이 생겼는지, 고민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것이 있는지 분류하여 기록해보자.
생각했던 것보다 고민의 정도가 약하거나 혹은 고민의 해결책이 쉽게 떠오를 것이다.
- 어떠한 생각을 정리하기에 분류가 적당하다.
- 생각을 말하거나 기록할 때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생각하는게 더 편하고 간결하다.
- 생각과 고민은 여러 조각으로 산재되어 더 큰 문제로 생각된다. 이를 분류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처음부터 중요한 기록은 없다.” “작성한 기록을 다시 읽고 생각하고 분류하면서 다듬다보면, 계속해서 남아 있는 기록이 있다. 그 것이 중요한 기록이다.”